거대양당 위성정당 철회, 경실련, 위성정당 선거제 취지 훼손으로 창당 계획 철회

위성정당에 대한 경실련의 비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위성정당 창당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위성정당의 문제점

경실련은 거대양당의 위성정당 창당이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처사라고 주장하며, 선거제도의 취지를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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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지급 논란

위성정당	20대 총선 의석	이중지급 국고보조금
더불어시민당	169석 → 180석	120억원
미래한국당	99석 → 103석	이중지급

경실련은 위성정당으로부터 이중지급된 국고보조금 논란을 제기하며, 이는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촉구와 요구

경실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위성정당 창당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군소정당들에는 독자적 생존 경로를 모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의 입장

경실련 사무총장인 김성달은 “거대양당이 합의해 위성정당 창당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당 간의 합의로 인한 위성정당의 난립이 유권자의 명확한 선택을 방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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