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울산대병원 비상 경영
전문의 중심 운영되는 중형병원들 관심
병원 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대학병원 전반에 의료공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병원과 울산대병원 등 중형병원들이 비상 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이로써 전문의 중심의 의료 서비스 운영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도는 병원에 재난기금 투입
강원도 대형병원 | 지원 내용 | 지원 규모 |
4곳 | 재난관리기금 | 8억원 |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
강원도는 병원 내 임금체불 우려에 대비하여 대형병원 4곳에 재난관리기금 8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보건의료재난으로 판단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대형병원 지원으로, 강원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돋보인다.
전국 병원에 공중보건의 투입
공중보건의 파견으로 의료 공백 조기 극복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20개 의료기관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공백을 메우고, 중증 환자 및 응급환자들에 대한 진료를 강화할 계획이며, 부산대병원과 다른 지역 대형병원들에서 긴급 인력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 중증·응급 진료 보상 강화 예정
의료 공백 조기 극복을 위한 추가 조치
정부는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원을 중증·응급환자 진료 보상 강화에 투입하고,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를 보호하기 위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론
전문 의료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 단체의 노력이 의료 공백 극복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의료공백이 무엇인가요?
질문 2.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나요?
질문 3.
의료공백으로 대처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취해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