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달집태우기 행사 중 폭발 사고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불놀이 행사가 열리던 가운데,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액운을 없애는 놀이는 정월 대보름에 달이 떠오를 때 달집에 불을 질러 주변을 밝히는 것으로, 이번 사고는 순간적인 사고였습니다.
-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주민과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음.
-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음.
- 과거에도 부산에서 유사한 사고가 있었음.
| 부산 송도해수욕장 사고 | 2019년 송정해수욕장 사고 | 2009년 창녕군 사고 |
| 폭발 사고 발생 | 휘발유 유증기로 인한 폭발 | 화왕산 억새태우기 중 화재 |
| 다친 사람 없음 | 3명 부상 | 7명 사망, 80여명 부상 |
부상을 예방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LED를 활용한 불놀이가 일부 지자체에서 채택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정월 대보름에 달집을 태울 때 순간적인 펑 소리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답변1. 대보름은 무쇠를 가리키는 말로 보름날 속에 보름의 힘이 제일 세다고 믿어져 왔습니다. 이런 믿음 때문에 보름날 속에 대보름이 오면 기운이 세어지고 에너지가 모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달집을 태울 때, 이 모인 에너지가 작용하여 순간적으로 펑 소리가 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질문 2. 대보름에 달집을 태우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답변 2. 대보름에 달집을 태우는 것은 악기를 태우고 화해를 다지는 의미로, 마을 사람들과의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맞는 의식으로서 수행됩니다. 또한 이를 통해 무쇠를 강조하는 민간신앙을 기리고 농사의 풍년과 온전한 생활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질문 3. 대보름에 달집을 태울 때 안전에 대해 어떻게 신경을 써야 하나요?
답변3. 대보름에 달집을 태우는 행사는 불꽃놀이와 관련하여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성을 위해 반드시 소방서나 관련 기관의 안전가이드를 따르고, 소방용품을 준비하며 태울 때에는 불을 지피기 전 충분한 안전조치 및 순찰을 수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