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 약 2450억 원, 검찰이 ‘먹튀’ 대표에 구속영장 청구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체 ‘델리오’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800여 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245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액 약 2450억 원
A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피해자 2800여 명으로부터 총 245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델리오’의 구속영장 청구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체 ‘델리오’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청구되었습니다. A씨를 상대로 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5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 먹튀 논란
국내 코인 예치 업체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가 갑작스레 입출금을 중단하며 ‘먹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먹튀 논란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는 지난해 6월 갑작스레 입출금을 중단하며 ‘먹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루인베스트 재판
한편, 검찰은 지난달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고객들에게 원금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허위 광고로 대규모 가상자산을 편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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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델리오 대표가 왜 구속영장을 받았나요?
답변1. 델리오 대표는 2천억대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태와 관련하여 자금을 횡령하거나 횡령을 수사기관으로부터 은폐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을 받았습니다.
질문 2.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2. 2천억대 가상자산 출금 중단으로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델리오 대표의 구속 영장 발부로 인해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피해규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3.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 있을까요?
답변3. 이번 사태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불신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현상이며, 규제 강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통해 시장 안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