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교수들, 사직 결의 관련 기자회견 개최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서울에서 집단사직 결의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대다수 학교가 사직서 제출을 결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대 교수들의 결의
최소 찬성율 | 최대 찬성율 |
73.5% | 98% |
방 위원장에 따르면 각 대학의 찬성율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73.5%에서 98%까지 도달했다.
응급실 및 중환자실 운영 계획 미정
의대 교수들은 사직 이후의 응급실 및 중환자실 운영 계획을 아직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으며, 앞으로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의 협상 요구
방 위원장은 정부에 대해 ‘2천명 증원’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의료 파국을 막기 위해 의사들이 사직 결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
25일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는 마감일로, 이전에 행정 처분을 통보받은 의사들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의과대학 교수들의 일제 사직 결의는 정부와의 관련 협상 및 의료 시스템 변화에 대한 촉발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관심이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의대 2천명 증원이 왜 철회되어야 하나요?
의대 2천명 증원이 철회되어야 하는 이유는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서입니다. 신규로 증원된 의료학생 수가 기존 의료 인프라 및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와 균형을 맞출 수 없을 뿐 아니라, 의료 과다 경쟁과 심각한 인력 과잉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의대 교수들의 사직 찬성률이 왜 98%로 나왔을까요?
의대 교수들의 사직 찬성률이 98%로 나온 이유는 증원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인력 과잉과 의료 품질 저하 등에 우려가 커지면서, 의료계 전반에 걸쳐 이러한 결정에 반대하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반영입니다.
질문 3. 어떻게 의대 2천명 증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을까요?
의대 2천명 증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합리적인 인력양 조절과 균형 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 의료계, 시민사회가 긴밀히 협의하고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 인력 과잉 문제를 동시에 타협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