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80% 의료 불균형 해소 지방 미니 12곳 최대 수혜

정부, 지방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논의

정부는 최근 의대 증원 정책을 통해 2000명의 증원 중 80%에 해당하는 1600명을 지방 의대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 내용: 정부의 증원 정책은 비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지방 의료 인재를 육성하여 지방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방향으로 전체 배정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 내용: 서울 소재 대학은 지방 의대에 비해 증원이 최소화될 예정이며, 수도권 중 일부는 정원 50명 이하인 ‘미니 의대’로 배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 배정 위원회의 역할

15일에 개최되는 의대 증원 배정 위원회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담당자, 의료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방 의대에 어떻게 증원을 배정할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의대 증원 배정 방향: 정부는 비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하고 각 대학의 수요, 교육 역량, 그리고 소규모 의대의 교육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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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의대 증원과 수도권 대학의 기대감

수도권의 미니 의대인 인하대, 아주대, 차의과대, 성균관대, 가천대 등 5곳도 증원에 기대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는 지방 의료 인재를 키우고 지방 의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방 의료 강화 및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전략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은 주로 지방에서 일할 의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 의대 졸업생이 해당 지역에서 취업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 내용: 복지부는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기존 40% 이상에서 60%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에서 고교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만 해당 지역의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내용: 대학별 증원 인원은 곧 확정될 예정이며, 학칙 개정과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통해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정부의 증원 정책을 통해 지방 의대를 중심으로 의료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한 노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인재의 적극적인 육성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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