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력 사정에 대한 대응
대구 지역 상급 종합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의료 기관들은 어떤 대응을 취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인 사직서 제출 현황
| 대구 병원 | 전공의 수 | 사직서 제출자 수 |
| 경북대병원 | 193명 | 179명 |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 182명 | 21명 |
| 칠곡경북대병원 | 87명 | 70명 |
| 영남대병원 | 161명 | 65명 |
| 대구가톨릭대병원 | 122명 | 83명 |
| 총합 | 829명 | 미상 |
전공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사직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각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의 지침을 받아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의료 기관들은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 대응 대책
대구시는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군위군 보건소를 제외한 8개 구·군 보건소의 평일 진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주요 의료 기관들의 진료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 기관들은 전문의가 당직을 맡아 응급 환자들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응급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응급 수술 관련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대구·경북서도 전공의 집단 사직서가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부 정책에 반하는 입장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질문 2. 비상대책 마련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구군 보건소 인력을 배치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질문 3. 이 상황이 지역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응급 환자들에게 피해를 끼칠수 있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