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전공의들의 대응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병원을 떠나는 전공의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수련 병원 전공의에 절반이 넘는 6천4백여 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났습니다.
전공의들이 앞으로 어떻게 집단행동을 할지 오늘(21일) 오전에 발표될 걸로 보입니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의사 수급을 과학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기구를 설치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어젯밤 늦게 발표했습니다.
의료 현장 상황
병원 상황 취재결과,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응급 수술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봤다는 신고 사례는 34건으로, 수술 취소가 가장 많았습니다.
빅5 대형병원 중 하나는 예정된 수술의 30%가 연기되었으며, 오늘은 더 많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전공의 6천여 명이 사직한다는데, 이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질문 2.
수술 연기로 인한 예약 환자들에게는 어떤 안내가 이뤄지고 있나요?
질문 3.
이러한 상황이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