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 의대 증원 반대, 경남서 전공의들의 사직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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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19일, 전국 병원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여 사직서를 제출하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내 주요 수련병원에서도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보고되었습니다.

전공의들은 개별적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행동으로 해석받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메일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병원 총무과를 통해 직접 접수되지 않아 처리 여부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진료 차질이 발생한 병원은 현재 비상 진료 대책 회의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경상대병원에서는 진료 차질로 일부 과에서는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입원 환자 상황도 좋지 않다고 밝혀졌습니다.

도는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문의와 전임의를 투입해 전공의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확대와 정보 제공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답변 1. 증원된 의대 졸업 예정자 증가에 따라 전문의 직장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졌고, 이에 따라 전공의가 여건을 고려하여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답변 2. 현재 정확한 규모를 파악 중이며, 추가된 의과대학 산출 인원이 전문의 인력 부족 문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답변 3. 의대 증원으로 지방 의료 현장에도 변화가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