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개업 절차 | 체크 리스트 | 조건 | 현실 공유 드립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은 절차를 잘 준수하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체크하여 준비하면 더욱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요건들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사무실 설치 전에 관련 법률 및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를 확인하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공인중개사의 자격증 발급 기관에 연락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방문하여 해당 공인중개사가 등록되어 있는지 그리고 해당 중개업소의 영업등록증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 절차
- 자격증 취득 :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설하기 위해선 먼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 실무 교육 이수 : 자격증 취득 후 공인중개사 실무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실무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세대한공인중개사협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실무 교육 수료증 취득 : 실무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개설 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사무소 및 인장 등록 : 중개사무소를 확보한 후에 개설 등록을 신청하고 이후 인장 등록을 진행하면 본격적으로 사무소 개업이 가능해 집니다.
공인중개사 개업 준비 체크 리스트
- 실무 교육 이수 : 공인중개사 개업 체크 리스트의 필수 항목 중 첫 번째로 실무 교육 이수가 있습니다.
- 사무실 계약 : 사무실을 계약하며 이는 개업 등록 시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 입니다.
- 사무실 셋팅 : 필수적인 절차를 마무리한 후에 본격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에는 사무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물품 준비와 비용이 포함됩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실 조건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무실 설치 : 개업 공인중개사는 해당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관할 구역 안에서 중개 사무소를 설치해야 합니다. 단 중개 사무소는 1개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출처: 공인 중개사법 제13조제1항). 이때 천막이나 이동이 용이한 임시 중개 시설물의 설치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공인중개사법 제13조제2항).
- 분사무소 설치 : 분사무소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속한 시, 군, 구를 제외한 시, 군, 구별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때 시, 군, 구별로 1개소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분사무소에는 공인중개사를 책임자로 두어야 합니다.
- 사무실 건물 : 건축물 대장에 기재된 건물에 중개 사무소를 설치해야 합니다. 가설 건축물 대장에 기재된 건물이나 무허가 건물에서는 중개 사무소 개설 등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건축물 대장에 기재되기 전의 건물이라 하더라도 준공 검사, 준공 인가, 사용 승인, 사용 검사 등을 받은 경우에는 중개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교육 : 개인 공인중개사 등록을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실무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이때 교육비는 13만 원이며 교육 시간은 4일 28시간입니다.
공인중개사 확인 방법
정부24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을 통해 요청이 가능하며 교부 절차를 위해 필요한 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자격증교부신청서를 1일 이내에 접수 합니다. 또한 교부 신청서는 해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공인중개사의 신분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서류 제출 및 요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받은 후에도 해당 공인중개사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경우에는 자격증의 유효성을 확인하거나 공인중개사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개업 공인중개사 현황
국토교통부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중개 사무소 등록 현황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전국에 있는 중개인, 법인, 공인중개사, 분사무소 정보를 시도, 시군구 별로 구분하여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오픈 API(RestAPI 기반의 JSON/XML)로도 제공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 포털 회원 가입 및 활용 신청이 필요합니다.
국토교통 통계누리에서는 ‘개업 공인중개사 현황(분기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통계는 매분기 작성되며 공표 시점은 분기 익월(1, 4, 7, 10월)입니다. 통계의 주요 항목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현황 – 시도별 현황 분기별 입력(연도별 및 시도별 개업 공인중개사 등록 현황)’ 입니다. 이 데이터는 개업 공인중개사 등록 현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중개업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됩니다.
공인중개사 개업 현실
공인중개사로 개업하는 것은 많은 도전과 기회가 있는 현실입니다. 공인중개사로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디지털 중개사로서의 능력과 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보고서 작성 등 차별화된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아울러 부동산 중개 시장은 레드 오션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국민자격증’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획득하고 있으므로 자격증을 취득한 전체 인원 중에서도 현업에 진출하지 않은 장롱면허증 소지자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개업하는 공인중개사 수는 그에 비해 적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중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에 꼭 ‘개업’만을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정년이 없는 고소득 전문직으로 남녀노소에게 응시 제한이 없으며 1년 만에 취득 가능한 평생 자격증입니다. 취업부터 개업까지 활용도가 높아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응시생이 40만명에 달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합격자 수도 지난 해에 비해 약 1만명 증가한 2만6913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합격자들도 중개수수료 인하와 거래 절벽으로 인한 폐업률 증가 등의 현실로 인해 개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개업을 고려하는 경우에 개업을 위한 준비뿐만 아니라 취업 또는 다른 부동산 관련 분야로의 진출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장의 경쟁 상황과 현실적인 문제를 잘 이해하고 필요한 능력과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