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테러 총격 IS가 주장한 공격

이슬람국가(IS)의 모스크바 공연장 공격 주장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대규모 총격·화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다.

• 이슬람국가(IS)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대형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IS는 이날 총격 피해가 알려진 직후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외곽에서 열린 대형 모임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62명으로 집계되고 부상자도 최소 146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정부의 대응

러시아 정부는 이슬람국가(IS)의 공연장 공격 주장에 대한 대응을 강력히 모색하고 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마리야 자하로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미국 정부 대변인
“그들이 키이우 정권의 테러리스트라는 것이 확인된다면 그들 모두는 찾아지고 무자비하게 파괴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관리들은 비극 속에서 무엇을 근거로 누군가의 무죄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나”라며 “미국이 신뢰할 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즉시 러시아로 보내라”라고 비판했다.	“그러한 정보가 없다면 백악관은 누구에게도 면죄부를 줄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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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의 입장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자하로바 대변인은 ‘로시야24’ 방송에서 “미국이 신뢰할 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즉시 러시아로 보내라”라고 비판했다.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이번 사건에 대해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나 우크라이나인이 연루돼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힌 것을 문제 삼았다.

러시아 정부의 대응 및 결론

러시아 정부는 이슬람국가(IS)의 공격 주장과 관련하여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의 협조를 통해 사태의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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