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하는 일 | 현실 | 연봉 | 미래 전망 공유 드립니다. 공인중개사란 이 법에 의하여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하며 그들의 주된 업무는 토지와 건축물, 그 밖의 토지의 정착물과 대통령령이 정하는 재산권 및 물건 등의 중개 대상물에 대하여 거래당사자간의 매매, 교환, 임대차 그 밖의 권리의 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거래 당사자들 사이에서 매매, 교환, 임대차 등의 권리 변경에 관한 일을 알선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러한 중개 업무를 통해 일정한 보수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공인중개사 뜻
공인중개사는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중 하나로써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빌딩관리사 등과 함께 부동산 거래나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를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위해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매매가나 임대료를 적정하게 책정하는 일, 그리고 거래의 안전을 위한 계약서 작성 및 등기, 관련 서류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인중개사는 거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그 역사는 조선시대부터 거간이 각종 상품이나 토지·가옥의 매매·임대·전당, 또는 사금융의 알선이나 흥정을 붙이는 등 오늘날의 중개업과 유사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공인중개사(公認仲介士)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자격을 공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부동산 중개업자를 의미합니다.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1차시험과 2차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1차시험에서는 부동산학 개론과 민법을, 2차시험에서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 실무,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부동산에 관련된 세법, 부동산에 관련된 공법을 시험 봐야 합니다. 또한 1차와 2차 각각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하며 1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일 경우 불합격 됩니다. 1차시험에서 불합격하면 2차시험 점수가 높아도 불합격 처리되지만 1차시험에 합격한 경우 다음 회차에는 1차시험이 면제됩니다.
공인중개사 연봉
공인중개사라 함은 영업력과 노하우에 따라 연봉이 매우 다양하게 결정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1~3년은 일을 배우고 나만의 노하우를 쌓는다고 생각하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월 평균 400만원 이상은 무난하게 벌어가고 있는것 같지만 이는 월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항상 400만원을 벌게 되는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평균적인 연봉이 약 3천만원에서부터 6천만원까지로 형성되어 있지만 공인중개사는 영업을 통해 돈을 버는 개인사업자이므로 계약 건수가 없으면 연봉이 0원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의 연봉은 개인의 능력과 영업 노하우, 그리고 계약 건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통 3천만원에서 6천만원 사이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대략적인 평균치이며 실제 연봉은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미래 전망
- 부동산 중개인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수요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큰 부동산 회사들이 현금으로 집을 직접 사려는 추세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집을 팔 경우에는 판매자는 집을 준비하고 스테이징 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중개인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부동산 중개인에 의존해 왔던 소비자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중개인과 함께 거래하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거래는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가장 큰 거래 중 하나 이므로 중개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직접 부동산 투자회사와 거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 부동산 기술의 미래는 온라인 부동산 목록 플랫폼, 스마트폰 앱, 가상 현실, 블록 체인 기술 등이 부동산 거래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손가락으로 수백 개의 부동산 목록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부동산 중개인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 부동산 시장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며 그중에서도 주택 가격, 구매자 행동, 주택 공급 부족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들 모든 변화와 동향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의 부동산 중개인들은 디지털 변화에 적응하고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이해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중개인의 전문 지식과 신뢰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을 것이므로 중개인들은 이러한 요소를 강조하며 자신들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현실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현실을 살펴보면 그 흥망성쇠가 공급과 수요, 시장 상황, 경쟁력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대전시 둔산동에서 21년째 중개업을 하고 있는 김씨의 사례를 들면 신도시 개발이 활발했을 때에는 월 10건 이상의 매매를 중개했지만 주변에 공인중개업소가 급격히 늘면서 5년 전부터는 월 1건의 일감도 없었던 적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공인중개사가 얼마나 많은 매물을 중개하는지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는 만큼 중개업소의 수가 많아질수록 개별 중개사의 중개량이 줄어들어 수익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또한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매년 많은 수의 응시자가 있지만 수익 상황은 양극화되어 있습니다. 절반 이상의 중개사는 월 100만원을 못 벌고 일부는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상황이지만 이는 중개사의 능력과 전략, 그리고 사업 지역 등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입니다. 반면에 차별화 전략을 잘 세우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일을 약 4년 정도 해온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만의 차별화가 없다면 경쟁자를 만드는 것이지만 잘 되는 사람은 그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인중개사의 현실은 단순히 중개업의 포화 상태만이 아니라 어떻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공인중개사의 현실은 수익의 양극화, 업소의 포화 상태, 그리고 자신만의 전략과 능력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어우러져 있는 복합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공인중개사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